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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20

Korg D1 디지털피아노 리뷰 /코르그 D1 롤랜드 FP-10 비교 한국 집에는 업라이트 피아노가 있어서 취미로 계속 쳐왔는데 해외에 나와있다 보니 피아노가 없는 게 참 아쉬웠습니다. 결국 디지털피아노를 사고 말았는데, 사고나니 후회가 되네요. 더 일찍 사지 않은 후회...ㅋㅋㅋㅋㅋ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일단 제가 사고자 했던 디지털피아노는 1. 예산 100만원 이하 (1000불 이하) 2. 타건감이 좋을 것 - 가장 중요! 3. 여긴 방음이 잘 안 되기 때문에 헤드폰 출력이 잘 되는 것일 것. 처음에는 가성비가 좋고 타건감이 좋기로 유명한 롤랜드(Roland ) FP-10을 구입할 생각이었습니다. 그래서 한번 악기점에 가서 쳐봤는데 타건감이 기대에 못 미치더라고요. 생각보다 너무 무겁고 탄성이 없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연타력이 안 좋다는 문제가 거론되는 모델이기.. 2022. 1. 29.
Nairn’s oat cookies /Nairn’s oat crackers 오트 크래커 오트 쿠키 다크초코 간만에 정말 맛있는 과자를 발견했다. 바로 ‘Nairn’s Dark Chocolate chip Oat Cookies’ Nairn’s 브랜드는 식단을 하면서 밀가루와 설탕이 안들어간 과자를 찾다가 알게 됐다. 먼저 접한 것은 Nairn’s organic Super seeded Oat crackers’ 다. 성분은 통 귀리, 팜유, 플랙씨드, 소금, 치아씨드 등으로 밀가루, 설탕은 전혀 안들어가있다. 보통 이런 크래커들은 사진처럼 뭔가를 올려서 카나페를 만들어서 주로 먹는데 그냥 먹어도 담백하고 맛있다. 나도 과콰몰리와 토마토, 참치 샐러드를 올려서 먹어봤다. 너무 맛있다. 보통 이런 크래커는 cardboard 종이 맛같은게 많은데 이 크래커는 그렇지 않다. 담백하고 고소함. 이걸 한동안 즐겨먹고 있었는데 .. 2021. 12. 17.
Hardbite 감자칩 아보카도 오일 Black sea salt 맛 캐나다에는 건강을 지향하는 자체 식품 브랜드들이 꽤 있는 것 같다. Good to go, Made good, Eve’s Craker, Hardbite 등등 회사에 연말 선물로 들어온 basket 안에 있던 칩이었는데 성분도 착하고 맛있어서 따로 또 사 먹었다. 하지만 이것도 엄청난 질소 포장은 마찬가지... 일단 맛이나 질감은 유명한 Kettle 칩과 매우 비슷하다. Kettle 칩 중에는 허니 디종 맛이 제일 유명하다. 유명한 만큼 맛도 있어서 한동안 사 먹었었다. 한국에서도 쿠팡 직구로 구할 수 있다. 그래도 Hardbite는 캐나다 자체 생산이고 성분도 더 착해서 앞으로 여기 거를 더 사 먹을 것 같다. 질감은 얇은 감자칩이 아닌 두꺼운 감자칩이라 씹는 맛이 있다. 좀 기름지긴 하지만 아보카도 오일.. 2021. 12. 16.
라로슈포제 시카플라스트 밤 B5/ 시카플라스트 젤 B5 - 습진 치료제/ 재생 크림 피부가 갑자기 뒤집어지고 초민감 피부가 돼서 자극 없는 재생 크림을 알아보던 중 재생 크림중에는 라로슈포제 시카플라스트 밤 B5 이 가장 평이 좋아서 구입해서 사용해봤다. 라로슈포제가 글로벌 브랜드라 캐나다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어 다행이었다. 그런데 시카플라스트 밤은 좀 오일리 한 편이고 백탁 현상도 있어서 낮에 바르긴 부담스러운 감이 있었다. 시카플라스트 젤 B5 이 재생 기능은 있으면서 발림성도 좋고 가벼워서 낮에 바르기 괜찮다고 해서 함께 구입했다. 제형 비교 일반 클렌저랑 화장품을 쓰면 피부가 뒤집어진뒤 항상 화끈거리고 자극이 있어서 클렌저부터 모든 라인을 라로슈포제로 바꿨더니 확실히 자극이 없다. 라로슈포제가 민감성 피부에는 정말 특화된 화장품인 것 같다. 피부에는 자극이 덜하고 재생 크림이라.. 2021. 12. 14.
라이프루시딩 코어 관념 수업 후기 코어 관념 수업은 유튜브를 통해 카밀로 님을 접하고 그 통찰력에 이끌려 라이프루시딩 카페에 가입하며 알게 되었다. 여러 강의 중 코어 관념 강의 설명을 보고 지금 내게 딱 필요한 강의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생각보다 부담스러운 가격에 당시 여유가 없었던 터라 신청할 생각은 하지 않고 있었다. 한국시간 기준인 수업이라 시차와 일 스케줄 확인차 강의 일정을 캘린더에 등록해 놓았는데 '강의를 신청하기도 전에 일정에 등록해 놓다니 결국 듣게 되려나?' 하는 생각이 잠시 스쳤지만 그때까지도 여전히 들을 생각은 없었다. 그런데 며칠 뒤 한국에서 어머니가 급한 일 있으면 쓰라고 갑자기 꽤 큰 금액을 보내주셨다. 이런 일은 잘 없기도 하고 한국 집도 여유가 있던 상황이 아님을 알아서 쓰지 않고 모두 펀드에 넣어놓을.. 2021. 9.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