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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tation5

60일 명상 Day 14. June 27th, 2021 12:21 am -1:22am (28th) 폭염 속에서 한 시간을 버티는데 의의를 둠 이례적인 40도의 더위였다. 2021. 6. 30.
60일 명상 Day 14. June 27th, 2021 11:20pm -12:21am 폭염 속에서 한 시간을 버티는데 의의를 둠 2021. 6. 30.
60일 명상 Day 13. June 26th, 2021 1:40am - 2:41am (27th) 늦게까지 엄마와 통화를 하느라 명상을 늦게 시작했다. 이번 명상은 1시간 명상을 하는 것에 의의를 둔 것 같다. 2021. 6. 28.
60일 명상 Day 1. Kickstarter of writing June 14th, 2021 10:05 pm -11:06 pm 어젯밤 드디어 1시간 명상을 시작했다. 이런저런 잡생각들도 떠오르는 대로 그냥 두었고, 뛰는 내 심장소리에 집중해보기도 하고, 아무 생각도 안 해보기도 하면서 1시간을 보냈다. 초반에는 너무 쉽다고 생각됐는데 점점 시간이 지나며 졸리기도 하면서 막판엔 미칠 것 같아서 그냥 관두고 싶었다. 그래도 끝까지 버텼고 한 시간이 지났음을 알리는 알람을 듣고 일어나 침대로 가서 바로 자버렸다. 항상 핸드폰을 보다 늦게 잠들곤 했는데 간만에 일찍 잠들 수 있었던 건 좋았다. 명상을 하는 중간에 뭔가 평소에는 생각지도 못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듯 하기도 했으나,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도 '아 이렇게 힘든데 과연 내가 이걸 60일 동안 꾸준히 할 수 .. 2021. 6. 16.
60일 명상 챌린지 시작 "The art of doing nothing." 해외에 거주하며, COVID-19 등으로 인해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인지 핸드폰 중독에 빠져가는 나 자신을 발견했다. 최근 영주권을 받고 두 달정도 쉬면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며 본격적으로 해보고 싶었던 그림도 시작했다. 이것이 행복일까 싶었고, 모든 것이 잘 풀려가는 것 같았다. 자기 계발서도 꾸준히 읽으며 영감을 받아 명상도 더 자주 했지만 핸드폰을 보며 의미 없이 보내는 시간이 점점 내 생활을 잠식해가기 시작했다. 안 되겠다 싶어 주 4일 정도 근무하는 일을 구했다. 함께 일하는 코워커들도 굉장히 친근하고 좋은, 조건도 만족스러운 직장이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이 중독에서 벗어나는 것은 힘들었다. 음식중독도 함께. 벗어나고 싶어 고군분투하던 차에 아래 영상을 접하게 됐다. 이 영상에서 전설적인 .. 2021. 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