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력1 60일 명상 챌린지 시작 "The art of doing nothing." 해외에 거주하며, COVID-19 등으로 인해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인지 핸드폰 중독에 빠져가는 나 자신을 발견했다. 최근 영주권을 받고 두 달정도 쉬면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며 본격적으로 해보고 싶었던 그림도 시작했다. 이것이 행복일까 싶었고, 모든 것이 잘 풀려가는 것 같았다. 자기 계발서도 꾸준히 읽으며 영감을 받아 명상도 더 자주 했지만 핸드폰을 보며 의미 없이 보내는 시간이 점점 내 생활을 잠식해가기 시작했다. 안 되겠다 싶어 주 4일 정도 근무하는 일을 구했다. 함께 일하는 코워커들도 굉장히 친근하고 좋은, 조건도 만족스러운 직장이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이 중독에서 벗어나는 것은 힘들었다. 음식중독도 함께. 벗어나고 싶어 고군분투하던 차에 아래 영상을 접하게 됐다. 이 영상에서 전설적인 .. 2021. 6.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