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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의 아이돌 싸이퍼 쇼케이스에서 KCM MC 데뷔, 타이틀곡 차트인?

by Raina97 2022.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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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서울 장충동 크레스트72에서 열린 싸이퍼 세 번째 미니앨범 '더 코드' 쇼케이스가 진행됐습니다. 

이날 MC는 KCM이 맡았는데요, KCM은 자신의 유행어 "안녕 하모니카"라고 말하며 등장했습니다. 

 

그러면서 "MC는 처음이다. 처음이다 보니 독후감 읽듯 큐시트 보고 잘 읽겠다"며 MC 신고식에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미디어 쇼케이스라 다소 조용한 현장 분위기에 당황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KCM사진

이번 싸이퍼의 컴백은 8개월만입니다. 

싸이퍼 현빈사진

리더 현빈은 "8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다. 오랜만에 무대에 서게 돼 떨리고 설레는 마음이 데뷔때처럼 생겼다. 공백기 동안 작사, 작곡에 모두 참여한 앨범이니 기대해주셔도 좋다. 성숙해진 모습 보여드리겠다" 고 말했습니다. 

싸이퍼사진

공백기 동안 드라마에 도전했던 텐은 "새로운 도전에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며 "8개월 만에 컴백인데 우리는 완전체가 하나라 생각하고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습니다. 

싸이퍼 탄 사진

'더 코드'는 'Cipher(암호)'에서 유래한 그룹명과 'Crack The Code'란 암구호의 기원을 담은 앨범입니다. 

'자체제작돌'답게 멤버들이 앨범에 다수 참여한 점 또한 눈길을 끄는 점입니다. 

싸이퍼 사진2

앨범 준비 과정에 대해 현빈은 "멤버 모두 작사, 작곡에 참여하면서 앞으로 어떤 이야기로 싸이퍼를 풀어나갈 수 있을까에 대해 이야기했다. 싸이퍼만의 색을 찾는 게 이번 앨범의 가장 큰 키워드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타이틀곡에도 참여했지만, 새로운 우리만의 스타일로 풀어낼 수 있다는 걸 확인한 점이 좋았다"고 말했습니다. 

 

타이틀곡 '페임(Fame)'은 '더 코드'의 키치한 보컬찹 리드 사운드와 감각적인 신디사이저 멜로디가 절묘하게 믹스된 퓨처 팝 장르의 곡입니다. 멤버 케이타와 원이 작사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싸이퍼에게 비의 존재는 어떤 의미일까요. 현빈은 "지훈이형(비)과 창모(KCM)형은 존재만으로도 힘이 되는 존재다. 지훈이형은 늘 출근하셔서 모니터 해주시면서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셨다"고 말했습니다. 

비 사진2

탄은 '집 한채 값이 들어갔다'는 비의 발언에 대해 "요즘 집값이 올라 집한채 값 정도는 아닌 것 같다"고 너스레 떨면서도 "큰 돈이 들어간 걸 알고 있다. 그에 걸맞게 우리도 노력하고 있으니, 2~3년 뒤에는 우리가 꼭 잘 될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더 잘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CM 또한 싸이퍼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KCM은 "조카 같은 후배이자 동료다. 이 친구들 연습생들 때부터 지켜봤는데, 벌써 3집이다. 연습실에서 땀 흘리던 조카들이 3집 쇼케이스하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그 자리에 제가 초대돼서 영광이다"라며 "이제는 신인 같지 않고 완벽한 K팝 아이돌이 된 것 같다"고 뿌듯한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가수 비도 싸이퍼 쇼케이스를 방문하여 무대를 관람했습니다. 

비 사진1
비 사진 3

 

싸이퍼는 같은 날 오후 7시에 온라인 팬 쇼케이스를 통해서도 팬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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