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인 제니와 뷔가 제주도 여행 목격담으로 열애설이 터졌는데 지디의 분노가 드러났던 것이 조명되고 있습니다.
‣ 지디와 제니의 열애설
지난해 2월 디스패치는 지디와 제니의 열애설을 보도한바 있습니다.
두 사람은 지디의 집인 나인원 한남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지디가 제니의 엄마와도 잘 지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디나 제니, 모두 공식적으로 인정을 한 것은 아니었고 YG측에서도 사생활이라 확인할 수 없다고 했지만 촬영장에 응원을 왔다는 후일담이나 인스타그램의 증거사진 등으로 보아 열애를 이어가는 듯 했습니다.
올해 지디가 SNS에 올린 샤넬백 사진에는 제니의 성인 '김'과 별명인 '니니'가 적혀있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결별설도 조금씩 나오고 있었습니다.
‣ 제주도 목격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 한 장으로 논란이 일었습니다.
사진 속 남성과 여성이 방탄소년단의 뷔와 블랙핑크의 제니라는 의견과 아니라는 의견이 대립 중이었습니다.
사진을 살펴보면 사진 속 남녀는 모두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있는데 남성의 경우 옆모습이긴 하지만 얼굴이 잘 보여 뷔와 싱크로율이 매우 높음을 알 수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 착용중인 선글라스는 제니가 모델로 있는 브랜드 제품이었습니다.
네티즌들은 평소에도 해당 브랜드 제품을 자주 착용하는 제니와 모습이 비슷하며 눈썹의 모양과 위치가 제니와 일치한다고 주장합니다.
‣ 제니 뷔 열애증거?
현재 사람들은 지디가 차인 것이 아니냐는 설도 제기하고 있는데 그들이 주장하는 뒷받침은 바로 뷔의 제니 인스타 팔로우부터 시작됐습니다.
지난해 12월 뷔는 자신의 개인 SNS를 만들며 방탄소년단 멤버들을 팔로우했고 이때 제니를 갑작스럽게 팔로우했다가 취소를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본인도 당황했는지 "인스타 추천 없애는 방법 없나요?....무서운 어플이네"라는 글을 올려 제니를 팔로우한 것이 실수라는 것을 강조하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때부터 이미 시작되었을 것이라는게 여러 팬들의 추측이었습니다.
최근 뷔는 자신의 SNS 프로필 소개란을 V로 바꿨습니다.
그전에는 김태형이라고 본명을 적었었는데, 바꾼이유는 제니와 맞추려고 했다는 것이었습니다.
제니의 프로필 역시 J 한 글자로 되어있었습니다.
팬들이 주장하는 것은 또 있었습니다.
지드래곤은 자신의 의류브랜드와 SNS 등에서 데이지 꽃을 많이 사용했습니다.
데이지 꽃은 지디를 나타내는 또 하나의 심볼인데 최근 뷔가 SNS에 올린 사진에는 이와 비슷한 꽃의 흑백 사진이었고,
이 사진이 무언가를 뜻하는 것이라는 팬들의 주장도 있었습니다.
‣ 지디의 분노
지디는 지금까지 다수의 여자 연예인들과 열애설이 났습니다.
실제 열애까지도 이어졌지만 인정을 한적은 단 한 번도없었습니다.
그는 한 예능에 출연해 열애설을 묻는 질문에 "(열애설,결별설) 둘 다 확실하지 않다. 앞으로도 설은 계속 있을 생각이다. 나는 연애하는 감정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밝인 바 있습니다. "인정을 하고 안 하고는 개인의 문제다. 유명인이기 때문에 여성분 입장에서 봤을 때 여성분이 피해가 클 거라는 생각이다. 대중이 알 권리는 있지만 알릴 의무는 없다고 생각한다" 라며 자신의 소신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티를 내지 않던 지디는 최근 샤넬쇼 참석을 위해 해외에 다녀온 뒤 자신의 SNS 부계정에서 블랙핑크 멤버 중 제니만 언팔로우를 했습니다. 외부에 자신을 잘 드러내지 않고 특히나 연애에 관해서는 말을 아끼는 지디의 성격에서 웬만큼 화가 나지 않고서는 하지 않을 행동으로 보인다고 많은 팬들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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