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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 다녀온 오설록 1979점 티하우스 애프터눈티 후기입니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만족스러웠어요!
레드파파야 블랙티 아이스를 주문했습니다.
향긋한 과일향이 아이스로 먹으니 시원 향긋하고 좋았어요
먼저 4종류의 다식이 먼저나왔구요
비주얼과는 달리 한과 형태로 표현한 양과자들이라고 합니다.
인절미 모양부터 마시멜로, 쿠키, 녹차초콜릿, 땅콩 쿠키입니다.
트레이는 아래층부터 위층순서로 먹는데요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1층
제주 기정떡 샌드위치
콘치즈 기정떡
부추 크림치즈 기정떡
2층
아보카도 딥
4색 타르트
깻잎페스토 슈
3층
벚꽃 생크림 케이크
감귤 봉봉 쇼콜라
동백꽃 타르트
보랏빛 제주의 보름달
색다르고 보통 다른 애프터눈티 디저트들보다 덜 달고 부담 없어서 좋았습니다.
가격도 2인에 65000원으로 나쁘지 않고요 이용시간은 2시간까지인데 시간도 넉넉했어요
깔끔하고 가성비 애프터눈티를 경험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아래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가능합니다.
오설록
오설록, 차와 제주가 선사하는 가치 있는 쉼
www.osullo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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