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무가 노제가 가수 이승환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연기에 도전합니다.
이승환의 소속사 드림팩토리는 8일 "노제가 최근 신곡 '어쩜'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습니다.
드라마 타이즈 형식의 뮤직비디오로 노제의 풍부한 감정 연기를 볼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쩜'의 뮤직비디오는 연인 사이에서 경험하는 갈등과 감정의 소용돌이를 영상으로 표현했습니다.
곡의 내러티브를 전달하고 보편적인 공감을 전하기 위해 배우들의 밀도 높은 감정 연기를 섬세한 연출로 담았습니다. 노제는 첫 연기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집중력으로 매 장면 현장스테프들의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입니다.
'어쩜'의 뮤직비디오는 내년 개봉하는 류승룡 주연의 영화 '정가네 목장'을 연출한 김지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김지현 감독은 노제에 대해 "첫 연기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타고난 감수성과 몰입력을 보였다"며 이번 뮤직비디오는 배우 노지혜로서의 행보에 첫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노제는 댄스크루 웨이비의 리더로 최근 종영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통해 주목 받은 국내 정상급 댄서이자 퍼포먼스 디렉터 입니다.그녀가 프로그램에서 선보인 '헤이마마'안무영상은 유튜브와 틱톡 등 영상 플랫폼과 SNS에서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며 글로벌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승환이 2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 '어쩜'은 오는 18일 공개됩니다. 하루 전인 17일에는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어쩜 전야제
라는 타이틀로 단독 공연이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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